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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일 오전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4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으로 태풍이 근접하여 4라운드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태풍의 영향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선두조가 4라운드 8번홀 까지의 결과, -15 언더파로 3명이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는 미국의 넬리코다, 뉴질랜드의 리디아고, 인도의 아디티아속이다.
넬리코다는 현재 세계 랭킹1위, 리디아고는 지난 리우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이다.
인도의 아디티아속은 현재 랭킹 200위 인데, 현재 공동 선두를 달리는 등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있다.
특히 캐디가 어머니인데, 어머니는 골프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골프 가방을 들어줄 뿐이라고 한다.
인도의 아디티아속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캐디의 도움없이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볼 수있다.






한국팀은 지난 리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박인비,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참가를 하고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현재 고진영과 김세영이 선두권을 추격 중이다.
과연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의 금메달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다.
금메달을 향한 멋진 샷들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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