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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일(월)부터 비수도권 지역도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1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비수도권 지역의 방역수칙과 최근 확산세 증가에 따른 대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은 18일 정부의 발표 내용이다.
- 19일부터는 수도권 이외 지역도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동일하게 적용하겠다.
- 시행기간과 세부수칙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해서 발표하겠다.
- 지금은 바이러스 전파속도 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꼭 필요하다.
- 휴가철 이동 증가 등을 감안하여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이번 전국단위 모임인원 제한 조치에 흔쾌히 동의해 준 지자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일수록,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 해 주실것을 각별히 요청드린다.
- 오늘 서울 일부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다
- 대면 예배 위반 교회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해주기 바란다.
- 각 지자체는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 현장 인력의 건강관리도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4단계에 이어 강릉도 내일부터 4단계를 적용한다.
휴가철을 맞이한 확산효과를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통하여 풍선효과를 예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서라도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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