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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사회적 이슈

골때리는 그녀들 우승팀, FC불나방? 국대패밀리?

by 사계 러버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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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밤의 여자 축구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제1회의 결승전 경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대망의 결승전 팀은 국대패밀리 대 FC불나방, 프로그램의 인기가 너무 좋아 월드컵 최종 예선 국가대표 경기보다 시청률이 더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두팀 모두 장장 6개월간에 치러진 예선전들을 거친후 당당히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양팀의 주요 선수로는 불나방의 박선영 선수,  국대패밀리는 새로이 부각되는 젊은 피 박승희가 있다.

두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우승  방향이 바뀔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 팀에서 에이스들의 영항력은 실로 대단하다.


드디어 시작된 경기, 경기 초반 일진 일퇴의 모습을 보이며 경기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국대패밀리의 악재는 에이스에 속하는 전미라 선수의 부상이다.
그녀는 부상 때문에 안타까워하며 전반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 중반쯤 드디어 균형이 기울어졌다.

불나방의 조하나 선수가 문전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땅볼 슈팅을 하였고, 볼은 골키퍼 다리사이로 빠져 골대를 맞추며 문전 혼전 상황이 되었다.

이때 문전 쇄도하던 서동주 선수가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하며  1대0으로 FC불나방이 앞서갔다.

국대패밀리의 전미라 선수는 위기를 느끼며 부상의 고통을 참고, 자처하여 경기에 투입하였다.

전미라 선수가 투입되면서 분위기는 국대패밀리 쪽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에이스인 박승희 선수의 몸에 무리가 온듯 한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반전 경기만 방영되었고  끝났다.
다음주 방영분에서 국대패밀리의 대 역전이 일어날지, FC불나방의 굳히기가 들어갈지 궁금하다.

골때리는 그녀들 정규리그 첫 우승 트로피는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가?
FC불나방? 국대패밀리?

다음주 후반전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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